유미의 공부
사주 추리 소설
어릴 때 부모님을 여의고 할아버지 손에 자란, 여고3년생인 정유미는 학교공부와 대학진학에 관심이 없고, 할아버지로부터 사주(四柱, 운명철학)를 배워서, 대학생 남친인 차영호, 보험회사 직원인 선배 김보미, 대기업 회장의 비서인 김이경, 경찰관인 김형사 등과 협력으로, 도난사건, 살인사건, 사기사건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한다. 유미는 차영호를 두고 김이경과 삼각관계가 되지만, 셋은 계속 협력하는 좋은 사이를 유지한다.